“만약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목재를 가져오라고 하거나 일감을 지시하지 말라 대신 그들에게 바다를 그리워 하고 꿈꾸게 하라!”
드리미학교가 꿈꾸며 시작한 교육을 참 기막히게도 잘 표현해 놓은 생텍쥐페리의 명언입니다.
코로나19 이후로 절반을 넘게 온라인으로 수업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습니다. 누구나 겪는 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우리는 지혜를 구하며 꿈 꾸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배움의 결과를 이렇게 다양하게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작품과 공연, 그리고 출판물과 다양한 학술 발표회.
이 세상의 바다를 그리워 하며, 이 바다를 항해할 배를 스스로 만들며 배운 것을 학부모님과 여러 사람들 앞에 발표합니다.
이 교육의 축제에 참여하셔서 많은 격려와 조언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드리미학교 교장
강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