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본론 - 문학의 기능
결론
문학은 언어를 예술적인 다양한 표현의 제재로 삼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인간과 사회를 진실되게 묘사하며, 사람들에게 마음적인 치유를 주는 예술 분야이다.
역사가 흐름에 따라 기술이 발전하는 것과 같이 문학 또한 다양한 종류의 문학이 탄생하게 되었다. 문학은 본래 사람에서 사람으로 말을 통해 전해지는 구술문화였다. 이후 구술문화를 글로 적는 쓰기문화, 쓰기를 보편화하게 만든 인쇄문화, 더욱 나아가서 최근에는 전자문화로 발전을 거듭나게 되었다.
문학은 ‘장르’라는 단어를 이용하여 형태를 구별할 수 있다. ‘장르’는 오늘날 음악이나 예술, 문학을 구분할 때 사용하는 단어이다. 전통적으로 문학의 장르는 크게 시, 소설, 희곡 세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시는 운문이 있는 글로 저자의 정서와 사상을 운율적이고 함축적인 언어로 표현한 형태의 문학이다. 시는 형태에 따라 정형시·자유시·산문시로 나뉘고, 내용에 따라 서정시·서사시·극시로 나뉠 수 있다. 소설은 우리 인간들의 삶에 있을 법한 이야기를 작가의 상상에 의해 가상적으로 꾸며낸 문학의 한 장르이다. 대체적으로 소설은 형식에 제한이 없고 분량도 자유롭다. 희곡은 연극의 한 갈래이며 대사를 중심으로 인물의 동작이나 무대의 다양한 효과를 문자로 표현한 것을 말한다.
문학은 각 타입에 따라 여러 장르로 구분이 되지만, 내용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그 표현 형식만 바꾸어준다면, 얼마든지 다른 장르로 변화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시로 작성된 글을 소설로 풀어쓸 수 있고, 소설을 희곡으로 쓸 수도 있는 것이다. 문학이 꾸준하게 발전되고 여러 장르가 탄생하게 되면서 우리 곁에 계속 머물러있는 이유는 프랑스의 철학자 뷔풍의 말을 통해 알 수 있다. 뷔풍은 문학이 사회의 거울이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문학은 인간의 구체적이고 일상적인 삶의 모습을 형상화하면서 그 속에 현실 세계에 대한 패러디와 이념을 응축시켜놓기 때문이다. 문학은 이처럼 우리들의 가치관을 형성해주고 현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진 예술이기에 그것이 좋든 싫든지 우리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고 우리들은 사회의 거울 같은 존재인 문학의 영향력에 대해 알 필요성이 있다.